게임형 강점 검사를 통한 초기 벤처기업 협업 강화를 위한 팀 활성화 교육 사례

지난 12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 입주한 벤처 기업들을 대상으로 팀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각각 5인, 12인으로 이루어진 2개 기업과 함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게임형 강점 검사를 활용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초기 스타트업들인 만큼 강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그 생생한 후기를 전달드려보려고 합니다.

IT 스타트업에 필요한 강력한 팀 빌딩

이번에 만난 두 팀은 초기 스타트업으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조직이었습니다.

최근 신규 입사자들을 받기도 했고, 일을 하다 보니 함께 깊이 있게 대화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 상황이었죠.

아직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부분들이 더 많은 상황인 만큼

구성원 간에 더 깊은 유대감을 쌓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스타트업의 강력한 무기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불어넣어 줄 긴밀한 협업입니다.

두 팀 모두 이미 충분히 날카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만큼,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협업을 위한 전략만 있으면 더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보였습니다.

여기서 강점을 발견하고, 관계를 연결하는 일은 저희 인에이트가 가장 자신 있는 일이죠✨ (당당!)

팀원의 강점과 성향 차이를 이해하기

팀 활성화 교육은 인에이트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무기, 게임형 강점 검사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바로 도메인 강점 진단인데요.

교육을 진행하기 전, 참가자들은 모두 사전에 온라인으로 약 15분간의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전달받은 리포트로 나의 강점 도메인을 확인하고, 결과 이해를 돕는 강의를 간단하게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각의 강점 도메인이 가진 특징과 성향 차이, 커뮤니케이션 팁, 컨디션 관리 포인트를 알려드리고 결과지를 살펴보면서 팀 구성원들이 함께 대화를 나눠볼 시간을 드렸는데요.

다들 궁금한 점은 적극적으로 질문도 주시고, 서로의 강점과 경험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한 팀원분이 자신의 강점을 소개하실 때 하셨던 말이 특히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그동안 일을 하면서 '저 사람은 왜 항상 안된다는 말을 먼저 하지?', '왜 저렇게 말하지?'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일을 잘 하려고 할 때 누군가는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누군가는 부정적인 측면을 먼저 발견하게 된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그 관점의 차이가 이해가 되었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팀에 맞는 협업 전략 세우기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제 한 팀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일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시간, 바로 스포츠로 보는 우리 팀입니다.

💡 "우리 팀은 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티키타카 전술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 팀의 강점 분포를 축구팀에 비유해서 분석하는 작업으로, 언제나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반응이 좋은 시간입니다. 각 팀 별로 강사님이 직접 강점 도메인을 활용해서 우리 팀의 포지셔닝과 강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분석한 결과를 자세히 설명해드렸습니다.

결과가 눈으로 바로 보이고 익숙한 축구 비유 덕분에, 우리 팀에 필요한 전략에 대한 설명을 바로 이해하고 함께 방법을 세워보자고 하는 리더님도 계셨답니다.

이렇게 우리 팀의 강점 분포를 확인한 뒤에는 본격적으로 협업을 위한 전술을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직접 실제 축구판과 이름이 적힌 자석을 가지고 활용하면서

우리 팀에 필요한 전술을 구성원들이 다 같이 세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에 현장에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답니다 😊

벤처 기업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프로그램의 마무리로 저희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준비한 비장의 무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워크시트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일을 할 때 서로가 선호하는 방식과 협업할 때 주의할 점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서로가 일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면서 다들 우리 팀의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성한 워크시트는 언제든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도록 가져가서 활용하시도록 했어요.

참가자들의 교육 후기

이후 진행한 설문으로 확인한 반응은 매우 대만족이었습니다! 🎉 🎉 🎉

만족도 4.9 / 5

효과성 4.8 /5

유용성 4.8 /5

비장의 무기답게, 커뮤니케이션 전략 워크시트가 특히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습니다.

물론 재밌는 게임으로 강점 검사가 되는 점이나, 스포츠 팀 포메이션 분석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도 많았답니다.

그중에는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그리고 역시 뿌듯했던 또 다른 반응도 있었습니다.

"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서, 팀원들을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나를 잘 알아야 타인과 팀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것 같다"

역시 강점 검사는 단순히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나와 동료, 팀을 연결시키는 도구로 쓰일 때 가장 강력한 것 같습니다.

관계의 가치를 모두가 체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게임형 강점 검사를 활용한 교육을 시작해 보고 싶다면?

이번 후기를 읽으시면서

우리 회사에도 우리 팀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게임형 강점 검사를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셨다면, 언제든 도입 문의 버튼을 눌러 주세요.